1.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문한 대만에 대해 사실상의 경제 보복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일 이날부터 대만에 대한 천연 모래 수출을 관련 법률 규정에 근거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대만산 감귤류 과일, 냉장 갈치, 냉동 전갱이의 수입을 3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20803047251083?input=1195m)

2.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 위기로 벤처투자시장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벤처투자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간 모펀드 구축 환경 조성 등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뉴시스(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3_0001966389&cID=13001&pID=13000)

3. 보 반 트엉 상임서기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대표단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김 이사장과 보 반 트엉 상임서기는 바이오, IT, 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및 금융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한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브릿지경제(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803010000886)

4. 정부가 '초격차 벤처창업 1000개 육성'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과 규제 철폐 관련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내놓은 '2022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벤처기업과 관련된 현안은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 △제2벤처 붐 지속을 위한 엔젤투자 활성화 △벤처기업 대표자-공동창업자 간 분쟁 방지 등 3가지다.

-뉴스원(https://www.news1.kr/articles/4761153)

5. 올해 통계청 개인사업체 생존분석에 따르면, 35세 미만 청년 창업기업의 폐업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청년 창업생존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고, 청년 창업은 늘고 있지만 기술창업 비율은 줄고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중기이코노미(https://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29092)

6. 쏘카가 이달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4일 쏘카에 따르면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4000~4만5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2048억원 규모다. 총 공모주식 수는 455만주(신주 100%)다.

-머니에스(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80315113217205)

7.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오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벤처규제 발굴 및 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과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벤처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벤처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제민일보(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376)

8. 제주 수산물 가공품이 최근 잇달아 미국에 수출되며 앞으로 수출물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 특산물 제조·가공업체인 한농수산영어조합법인은 이달 1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주산 옥돔·갈치·고등어살을 선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약 7만달러어치로, 총 계약물량(20만달러)의 1차분이다. 미국 현지 바이어를 통해 수출한 이들 수산물은 로스앤젤레스 소재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라일보(http://www.ihalla.com/article.php?aid=165948641073017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