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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2.11.28
조회수 180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11월 28일)

1. 미·중 다툼, 팬데믹, 경제 쇠퇴, 전쟁…세계화 시계 거꾸로 돌렸다. 지난 몇년간 ‘탈세계화(deglobalization)’는 국제사회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인 이슈 중 하나였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강도 높은 방역 조치 때문에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생겼다. 전례 없는 공급망 혼란이 채 회복되기도 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물류난까지 겹쳤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계속하면서 세계는 갈수록 파편화되는 양상이다. 탈세계화는 한국에도 중요한 문제다. 미국은 현재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첨단 반도체 기술 보호를 위해 한국·일본·대만 등으로 구성된 ‘칩(Chip) 4 동맹’ 결성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한국 반도체를 가장 많이 사 가는 국가는 중국이기 때문에 한국은 양국의 눈치를 봐야 할 딜레마에 빠졌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11/28/BSHVRFXESRGXVKTUJLO5EOE6X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 "해외서 인정 받는 제품도 韓선 대기업 아니면 저평가" ‘2022 AKC 토크콘서트’에서는 퍼펙트 스톰 극복을 위해 벤처·스타트업의 사기를 높여 ‘벤처 입국’을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선박 수소연료전지 업체인 빈센의 이칠환 대표는 “해외에서 ‘와우’ 하는 제품·서비스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좀 낮춰서 보는 경향이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를 제대로 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폐기물 재활용 스타트업인 안성찬 HRM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6개국과도 비즈니스를 하는데 오히려 해외가 좀 더 수월하다”며 “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대단한 기술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대기업과의 거래나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시 진이 빠지는 게 좀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SFSJDOU


3. CU, 업계 최초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 시스템 도입. 편의점 CU가 폐식용유(이하 폐유) 회수율 확대를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POS를 활용해 폐유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스마트 수거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랫폼 올수와 효율적인 폐유 수거 프로세스 구축 및 자원 재활용 연구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수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수거 시스템은 POS를 통해 실시간 폐유 시세를 확인한 뒤 수량을 입력하면 예정된 방문일에 폐유를 수거한다. 회수된 폐유는 올수와 제휴된 재활용 공장으로 전달돼 바이오디젤, 사료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탄생된다.

-뉴데일리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11/27/2022112700025.html


4. 금융위 “15조원 혁신성장펀드로 벤처기업 지원한다” 우선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해마다 3조원 씩 5년간 15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혁신산업과 성장지원으로 분야를 구분하고 각 분야에 연 1.5조원씩 조성하는 방식이다. 반도체, AI, 항공우주 등 신산업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산업 대상에 속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이 성장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또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서도 6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재무제표 중심의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11241630444573


5. 제주 방문한 인도 대표단 "물류산업·의료관광 교류 원한다" 인도 정부가 물류산업과 의료관광 분야에서 제주도와 교류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집무실에서 수미타 다우라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 담당 차관을 비롯한 인도 대표단과 면담했다. 인도 대표단은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으로 국가 물류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2일 방한했다. 이번 면담은 대표단이 제주의 물류정책 등에 특별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대표단은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 센터, 부산항만공사, 제주 물류기업 등 현장을 방문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876805


6. 제주도-쿠팡 상생기획전 두 달 간 41억 매출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쿠팡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제주우수제품 실시간 방송 판매 및 제주기획전’을 통해 41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라고 27일 밝혔다.  ‘제주우수제품 실시간 방송판매 및 제주기획전’은 쿠팡 온라인몰에 제주도 상품관을 개설하고 도내 35개 업체·130여 개 제품을 입점해 판매했고, 이 가운데 우수제품 20개 업체·60여 개 품목을 엄선해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35개 업체·98개 품목이 쿠팡에 신규 입점했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단발성 판매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도내 업체의 성장을 이끌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569


7. 제주도, 창업기업 대상 혁신창업 아이템 지원사업 평가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진행한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최종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시각장애인 안내 로봇 제작, 제주흑보리 대체커피 개발, 제주도 설화를 배경으로 한 프린세스 바리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버려지는 깻잎을 활용한 깻잎 초콜릿 만들기 등을 추진했다. 한편, 지난해참여기업 중 ㈜대양정보는 도서 장서 관리 기술을 인정받아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제주애퐁당은 제주항공과 브랜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도 획득했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30


8. 사회적기업 창업·성장 지원 ‘소셜캠퍼스 온 제주’ 개소. 제주도내 사회적기업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제주’가 25일 개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관광대학교 교육관 건물에 930㎡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공간과 화상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벤트홀, 소셜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50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비롯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사회적기업 활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25_0002100960&cID=10813&pID=10800


9. 제주신화역사공원 외국계 대형마트, 도시계획심의 '제동'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의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신화역사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신화역사공원 유원지 내 대규모 점포(대형마트)의 필요성 및 적정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 △지역농협 상인연합회 등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심의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도내 23개 농협·축협·감협·양돈농협 등이 이 사업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화역사공원 내 H지구 등에 대한 투자기업인 람정제주개발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JDC가 신청한 이번 변경신청 내용을 보면 단지 내 상가시설 및 휴양.문화시설, 운동 오락시설 등 세부시설의 위치와 면적 등을 변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