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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07.21
조회수 86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7월 20일)

1. 대만·싱가포르에도 못 미쳤다…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난국.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중 가장 낮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가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1.3%다.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1.5%)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ADB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잡은 것은 수출 회복이 더딘데다 민간 소비와 투자도 부진하기 때문이다. ADB의 이번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5%) 등 주요 해외 기관뿐 아니라 정부(1.4%), 한국은행(1.4%), 한국개발연구원(KDI·1.5%) 등보다도 낮다. 홍콩(4.7%)은 물론 대만(1.5%), 싱가포르(1.5%) 등 아시아 주요국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8964


2. ‘로톡 변호사’ 이의신청 20일 심의… 벤처업계 “상식적 결정을” 법무부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변협)로부터 징계를 받은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징계위원회를 연다. 법무부가 판단을 미루는 사이 로톡은 고사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이번 심의 결과가 로톡 사태는 물론 리걸테크 산업 전반의 미래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벤처업계는 “정의와 상식의 법치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결정을 내려 달라”고 법무부에 촉구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0일 오후 3시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열고 변호사 123명이 낸 이의신청을 일괄 심의한다. 신청인 측은 특별변호인으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강남일 변호사와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 이정석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19521205?OutUrl=naver


3. "韓 벤처 초기투자에 95% 집중… 데스밸리 생존율도 낮아" 19일 파이낸셜뉴스가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벤처생태계 혁신성장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강소기업포럼에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정부 지원이 아무리 빨라도 시장 변화를 따라가긴 힘들어 이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15년 한 학자의 조사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 정부 투자를 받은 기업의 비중은 미국은 13%뿐인데, 한국은 60% 정도 된다"며 "우리나라 벤처기업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정부 자금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초기투자 비중이 94.9%로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높고, 국내 벤처펀드의 평균 결성 금액과 건별 투자 규모도 낮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데스밸리(창업 3~5년차 기업이 겪는 경영난)에 빠지면 생존율도 낮고, 그러다 보니 정부 지원을 받은 기업이 또다시 정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7191808411292


4. AI로 영유아·시니어 행동분석 '플레이태그', 스케일업 팁스 선정. 인공지능(AI) 행동 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연구개발(R&D)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플레이태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박현수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1917305346385


5.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제클린, MYSC 투자 유치.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임팩트 투자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제클린은 제주도 내 대량으로 버려지고 소각되는 숙박용 침구 폐기물에 주목, 이를 재생하는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섬유 신소재를 개발, 면100%기반 재생타올(RE;TOWEL)을 출시하고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S 인증이 가능한 수준까지 재생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그동안 대량 생산과 대량 폐기가 흔했던 면 섬유류의 선형경제모델을 순환경제로 발전시킬 전례 없는 솔루션과 밸류체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숙박침구의 공급에서부터 세탁·관리·재생까지 연결하는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FTE7F3


6. 제주테크노파크, 20일부터 입주기업 12곳 모집. 제주테크노파크는 산하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5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관련 4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목적 2곳 제주벤처마루는 ICT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1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40㎡, 60㎡, 80㎡, 83㎡, 83㎡ 디지털융합센터 117.26㎡, 136.94㎡, 112.43㎡, 112.43㎡ 용암해수센터 225.4㎡, 196㎡ 제주벤처마루 111.59㎡ 규모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3년 입주 후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구축된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71917324769856?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7. 제주도, 수도권 기업 대상 워케이션 바우처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시 오피스 및 여가프로그램 바우처를 지급해 도내 민간 워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판교 워케이션 설명회 및 팸투어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제주 워케이션 수요를 확인한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지원해 실제 워케이션으로 활발하게 연계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달 중 오피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공모한다. 바우처로 이용 가능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원격근무가 가능한 필수 업무시설을 갖춘 공유오피스 시설 중 워케이션의 취지에 부합하는 민간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기준은 공고 시 발표한다.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265


8. 옛 탐라대 기업단지 전환 ‘속전속결’...공간구조 재설계 10억원 용역 예고. 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활용한 미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시설 용도가 폐지됨에 따라 공간구조를 재설계하는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탐라대학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1995년에 결정됐던 해당 부지 내 30만4771㎡ 학교용지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제주도는 기존 탐라대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학교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도시계획심의 역시 지난 14일로 의결됐다. 이는 해당 부지를 가칭 '하원테크노밸리'로 명명된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위한 선행조치다. 제주도는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에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가칭 '하원 테크노캠퍼스 지구단위계획(공간구조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설계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17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