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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작성자 :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등록일 : 2023.11.08
조회수 96
제주벤처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제-세-지, 9월 22일)

1. 길어지는 美긴축… 한국 경제 ‘금리·환율·물가’ 3高 부담 가중.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내년까지도 연 5% 수준의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할 방침을 시사하며 ‘고금리의 장기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10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상에도 미국의 경기가 호조를 띠고 물가상승률은 목표치(2%)로 내려오지 않으면서 연준이 피벗(pivot·정책 전환)에 돌입할 시점은 한층 불투명해졌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는 달러화 강세와 전 세계의 경기 둔화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수출과 물가, 소비 등 경제 전반에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20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 수준(5.25~5.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예상된 일이었지만, 연준이 이날 새롭게 공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이 향후 금리 수준을 예상하는 도표 중간값)는 시장에 강력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메시지를 던졌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22019011&wlog_tag3=naver


2. 'SK맨' 내던진 청년 농식품벤처인 "개인 맞춤형 메디푸드 꿈꾼다" 최근 농업 및 관련 전후방산업은 정보통신(ICT), 생명공학(B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경쟁이 한창이다. 산업현장에서는 이미 푸드테크(FoodTech)로 무장한 농식품벤처들의 활약과 소비자 호응이 잇따르면서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분야별 혁신경쟁을 통한 문제해결 및 고부가가치 창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2015년 '농식품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대책'을 수립한 이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자본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변화와 혁신기반을 확대중이다. 2022년 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수는 1,840개로 2014년 1,265개에서 약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벤처창업기업은 2만9,153개에서 3만5,123개로 늘어나면서 증가율 20.5%를 기록했지만 농식품분야 열기는 더 뜨거웠다.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KT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에서 만난 김하섭(39) 메디프레소 대표도 요즘 '뜨고있는' 청년 농식품 벤처기업인중 한 명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메디프레소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기술발전에 발맞추어 티백보다 진하고, 중탕가열보다 간편한 '한방티캡슐'을 생산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2105483520667


3. 1세대 우주 스타트업 컨텍, ‘뉴스페이스’ 물꼬 틀까. 민간 우주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1세대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정부 주도의 우주 산업을 민간이 이어받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기업들이 연이어 증시에 입성할 계획인 만큼, 컨텍의 흥행 여부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컨텍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이 더 많다. 성장성과 함께 우주 항공이라는 참신한 테마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다만 정부 입김에 큰 영향을 받는 우주 기업의 홀로서기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컨택은 내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번 IPO를 통해 1438만9041주를 상장한다. 공모 예정 주식은 206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2만25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921억~3238억원이다. 내달 6~13일 5영업일 간 수요예측 뒤 18~19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컨텍은 지난 2015년 1월 창업한 우주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나로우주센터 연구원 등으로 근무한 이성희 대표가 세웠다. 컨텍은 위성과 연결해 데이터를 받는 지상국을 구축해 서비스와 위성으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처리해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9/21/2WSYNSW7XZCNVJFCFPK7LMUSF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4.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 딥테크 팁스 선정…최대 17억 R&D 자금 확보.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프로젝트다. 3년간 최대 1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리솔은 프리A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에서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았다.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하고 있어, 우울증 상태에 따른 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장비를 제공해 재택 치료와 함께 치료효율을 높이고, 추적 진단·치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21000449


5. 인플루언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 57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인플루언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대표 장지훈)은 5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에 투자를 진행했던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팔로온(Follow-on)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피처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성과 더불어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SNS 이용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되는 서드파티 데이터(쿠키)의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대안으로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피처링의 솔루션은 대행사와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등 재래식 형태로 진행되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더욱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피처링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130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분석, 관리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피처링’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10833578


6. 딸기 수확로봇·농기계 자율주행 키트 개발...농업AI 스타트업을 만난다! 빠른 고령화로 농촌이 점점 소멸해 가는 가운데, 젊은 2030세대들이 세운 '농업 AI(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는 촉망받고 있는 AI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는 9월26일 '농업 AI 스타트업의 도전'이란 주제로 제1회 농업 AI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런 포럼에는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이 '농업 AI기대와 현실'에 대한 강의로 문을 연다. 농진청은 지난 2020년 10월 디지털농업 추진단을 신설했다. 디지털농업이 스마트팜에서 노지,축산분야로 확산하게 되면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성 단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농진청의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청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 농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성 단장의 발표 후에는 네명의 AI스타트업 대표들이 잇따라 발표에 나선다. 한여름 풀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농촌 현실을 직시해 가성비가 높으면서 효율적인 제초로봇도 출시했다.그가 개발한 수확로봇,제초로봇의 실증사례를 이날 포럼에서 볼수 있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23481i


7. 제주도, 유망 중소기업 10곳 선정...행정·재정 지원. 제주도가 올해(2023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10개 곳을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확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신규로 선정된 업체는 제조업 분야 우컴퍼니㈜, ㈜탐나는초콜릿, 연담, ㈜제주도드론과 정보통신업 분야 ㈜제주알마켓 등 5곳이며, 재선정된 업체는 보구정제주(서비스),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제조), 인하네농업회사법인㈜(농업), ㈜리버트리(정보통신), ㈜영도종합건설(건설) 등 5곳입니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금 4억 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BBS NEWS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5931


8. 제주 중소기업 38.2% 떡값도 쩔쩔…추석 자금 사정 ‘곤란’ 67.8%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곤란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거나 지급을 결정하지 못한 제주 중소기업이 3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1일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5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2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최근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67.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차입 상황의 경우 ‘곤란’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0.9%로 나타났으며, 은행차입이 원활하다는 응답한 업체는 5.5%에 불과했다. 금융기관 자금조달이 곤란한 주요원인으로는 ‘고금리’(63.5%)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대출한도 부족’(30.8%), ‘부동산 담보부족’(23.1%), ‘재무제표 위주심사’(21.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업체당 평균 1억4,100만9,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부족한 자금은 6,80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48.0%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민일보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448


9. 매출 뚝 떨어진 제주 수산물가공산업, 체계적 육성·발전 조례 제정된다. 제주도내 수산물 가공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일도2동)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수산물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물 가공산업을 통해 수산물의 부가가치와 상품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내 수산가공업체는 총 107곳이 등록돼 있으나 연간 매출액은 606억원으로, 2010년도 매출액 1307억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제정되는 조례에는 세부적으로는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수산물가공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주 원료로 하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수산물 가공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가공업 단체의 육성 등의 근거가 포함됐다.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19540


10. 반려동물 산업, 제주에서 한 눈에 훑어본다. 제주에서 최근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업체에는 새로운 기회를, 반려인들에게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제주 펫페어'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정부가 지난 8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연관산업도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제주지역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품 전시·판매 ▲기업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박람회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제주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92914